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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0 14:26:45
  • 최종수정2016.11.20 14:26:45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휴게소는 고화질 CCTV 4대를 추가로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일보=단양]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춘천방향)휴게소는 고객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고화질 CCTV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따라 단양휴게소의 고화질 CCTV는 8대에서 12대로 늘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된 CCTV는 210만 화소 이상 HD급 고화질 카메라로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은 물론 사람의 얼굴도 선명하게 판독할 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차량 접촉 사고 등에 따른 고객 간의 사소한 시비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천경환 소장은 "고화질 CCTV 추가설치로 고객안전 관리를 24시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직결된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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