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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후반기 전투태세훈련 실시

22~24일 새벽부터 심야까지 비행훈련 실시
실전에 부합된 30여개 야외기동훈련 및 동시다발적 상황 부여로 작전수행능력 극대화

  • 웹출고시간2016.11.20 10:01:00
  • 최종수정2016.11.20 10:01:00

공군19전비에서 KF-16 전투기가 임무수행을 위해 이륙하고 있다.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1~24일까지 4일간 '후반기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은 △전시 출격훈련, △항공기 긴급귀환 및 최대무장장착 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정보작전 방호태세훈련 등 비행단 전 분야에 걸쳐 약 30여 종류의 전시작전체제훈련이 동시에 진행되어 각 분야별 전투요원들의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작전사령부 주관 지휘소 연습을 병행, 19전비 지휘관·참모의 위기조치 및 의사결정능력을 증진시키게 된다.

특히, 훈련기간 중 22~24일까지 3일간 항공작전 임무수행으로 인해 새벽부터 심야시간까지 비행훈련이 시행된다.

비행시간은 22일 낮12시~오후12시, 23일오전6시~오후12시, 24일오전6시~오후8시30분까지다.

이에 따라 19전비는 훈련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소음에 대해 비행단 인근 지역별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전공지 및 '비행시간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 비행소음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9전비는 앞으로도 실전적이고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강한 전투비행단 육성'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항공기 이륙 시 상승각도 변경, 소음 저감시설 운영 등 비행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한 비행절차를 지속 적용하고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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