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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도민 시국대회

충북도청 서문 앞 범도민시국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11.19 20:18:24
  • 최종수정2016.11.19 20:23:32

19일 오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범도민 시국대회가 열리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이 붉을 밝혔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노동계 등으로 구성된 '박근혜정권퇴진 충북비상국민행동'은 19일 오후 4시부터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범도민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오후 6시 기준 경찰 추산 5천 명, 주최 측 추산 7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한 손에는 '박근혜 퇴진'이 적힌 피켓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촛불을 들었다.

/ 안순자기자

안순자기자-1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범도민 시국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 참가자가 행진하는 시민들 사이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있다.

ⓒ 안순자기자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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