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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9 11:50:24
  • 최종수정2016.11.19 11:50:24

충북도립대 교직원들이 18일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임현재씨 포도밭에서 전지작업, 주변환경정비 등의 일손돕기를 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은 18일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임현재씨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 대학은 이날 교직원 20여명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 전지, 농가 주변 환경정화, 등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흘렸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립대학은 공립대학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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