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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아파트 분양 보증 업무 재개

주택도시보증공사,15일부터 서울,세종 등서

  • 웹출고시간2016.11.17 14:59:49
  • 최종수정2016.11.17 14:59:49
[충북일보=세종]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 3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조정 대상지역'에서 잠정 중단했던 분양보증 발급 업무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시행에 들어간 1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종 신도시 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다시 시작될 여건이 마련됐다. 포스코와 금성백조는 이달 중 4-1 생활권 P3 구역에서 전용면적 45∼109㎡형 아파트 1천90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보증(分讓保證): 분양 사업자가 파산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 대비, 분양을 당초 계약대로 이행하거나 분양대금을 돌려주도록 책임지는 보증을 일컫는다. 건설사가 부도가 나더라도 분양받은 아파트는 완공을 보증해 주는 것이다.

주택건설 사업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보증료를 지급하고 보증을 받으면, 공사는 분양을 책임져 준다. 1997년말 발생한 외환위기 이후 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자 정부가 출연금을 지원해 제도화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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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