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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호수도서관, 가을정취 감상코스로 인기

단풍 물든 호수공원 장관… 도서관 이용자 증가

  • 웹출고시간2016.11.17 13:53:04
  • 최종수정2016.11.17 13:53:04

오창호수도서관에서 바라본 호수공원 풍경.

ⓒ 오창호수도서관
[충북일보] 오창호수도서관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조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개관한 오창호수도서관은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경치가 아름다워 주민들의 입소문과 함께 SNS를 통해 전경사진 등이 퍼지면서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평일에는 평균 600여명, 주말에는 1천여명이 도서관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창호수도서관은 "건물의 이점을 살려 휴게실과 디지털 자료실, 정기간행물실에서 호수공원의 경치를 감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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