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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청주사업장 '환경 파수꾼'

매월 1회 그린데이… 인근 도로주변 청소

  • 웹출고시간2016.11.16 16:21:50
  • 최종수정2016.11.16 16:21:50

LS산전 청주사업장 직원들이 사업장 인근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

[충북일보] LS산전 청주사업장이 지역의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LS산전 청주사업장은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회 '그린 데이'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찍 출근, 1·2사업장 인근 도로주변을 말끔히 청소하고 있다.

처음에는 임직원들의 '그린라이프 생활화'라는 캠페인으로 시작돼 지금은 '내 집 앞은 스스로 청소하자'는 주인의식으로 발전됐다는 평가다.

활동에 참가 중인 임직원들은 "기존에 무심히 지나오던 회사 주변을 직접 청소하며, 회사에 대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다"며 "지역 환경보전에도 기여하는 것 같다 보람차다"고 했다.

LS산전 청주사업장은 이 밖에도 방학기간 초등학생 과학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시설 및 사회적기업 후원, 1사1촌 자매결연 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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