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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6 11:03:31
  • 최종수정2016.11.16 11:03: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가 성장기 청소년들의 충치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0개 중학교 9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청소년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관화하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도한다.

또 청소년들의 치아를 충치세균과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치아우식증 등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구강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지난 10월말까지 '튼튼치아 건강교실', '초등학교구강보건실 운영'등 사업을 통해 미취학아동 1천53명과 초등학생 4천250명 등 모두 5천303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교육 및 불소도포를 완료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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