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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17·18일 직거래 김장시장

지역본부 장터마당서 배추 30% 할인

  • 웹출고시간2016.11.15 16:21:58
  • 최종수정2016.11.15 16:21:58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충북지역본부 금요장터 마당에서 '2016년 농산물직거래 김장시장'을 개장한다.

이 자리에선 참여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당근, 대파, 마늘,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채소류와 젓갈류가 판매된다.

특히,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금요장터 방문고객에 대한 감사 이벤트로 배추를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방문 고객의 재미와 김장 담그기 홍보를 위해 국산 돼지고기와 두부를 곁들인 김장김치 시식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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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