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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충주시지역위원회,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

15일오전 무학시장 입구서

  • 웹출고시간2016.11.15 16:31:41
  • 최종수정2016.11.15 16:31:41
[충북일보=충주]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 충주시지역위원회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박문식 국민의당 충주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당원 6명은 15일오전10시30분부터 충주시 문화동 무학시장 입구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국정 농단에 박근혜 대통령도 공범으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며 "사태의 장본인인 박 대통령은 스스로 직에서 물러나라"고 주창했다.

이들은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이름으로 박 대통령 퇴직 투쟁에 앞장설 것임을 만천하에 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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