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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 천재의 생각법

세계를 지배한 유대인 천재들의 지혜
아인슈타인·저커버그 등 대표 인물들 사례 통해
정보·상상·돈·언어·자아를 지배하는 생각법 고찰

  • 웹출고시간2016.11.15 10:59:16
  • 최종수정2016.11.15 10:59:16

천재의 생각법

류종렬 지음 / 320쪽 / 1만5천원

[충북일보] "천재성은 결국 반복된 훈련과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빚어진다."

세상을 이끈 이들의 특징을 유대인 특유의 생각법을 기준으로 풀어낸 도서가 출간됐다.

책은 고대 유대인인 모세와 다윗을 비롯해 아인슈타인, 마크저커버그, 조지소로스 등 근현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핵심적인 성공의 메시지를 도출해낸다.

역사의 중심이나 시대의 선두에서 세계를 지배한 유대인 천재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했는지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는 기존에 강구됐던 창의성 교육의 패러다임을 흔들어 놓고자 단순히 창의인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생각법에 대한 실직절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정보, 상상력, 돈, 언어, 자아 등 5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각각의 사례제시와 적용법을 실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분야에서도 해결법을 제시한다. 4장 언어를 지배하는 천재의 생각법에서 설명한 '래리킹화법'이 대표적인 예다. 본인이 진행하는 '래리킹라이브를' 무려 25년이나 이어오며 기네스북에 오른 그는 소통의 성공비결로 '경청'을 꼽았다.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도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동시에 '언어를 지배하는 생각법'을 적용, 결국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일반인도 천재로의 계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설파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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