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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4 16:41:20
  • 최종수정2016.11.14 16:41:20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14일 구조 및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본서 청사에 설치 된 시설을 활용, 승강기 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승강기 구조 및 원리의 이해, 사고사례 대처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가상사고 상황을 통해 승강기 문 개방, 요구조자 구출 등 대원들에게 현장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구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훈련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사고의 경우 대원들의 긴급대응능력 뿐 아니라 시민들의 대처요령이 중요하다"며 "정전 등으로 승강기가 멈춰 갇히게 될 경우 문을 강제로 개방하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비상버튼이나 119로 연결하여 신고한 후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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