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악산국립공원, 15일부터 일부 탐방로 통제

하늘재~부봉~마패봉 구간 등 5개구간 탐방로 32.1km 통제

  • 웹출고시간2016.11.14 13:24:51
  • 최종수정2016.11.14 13:24:51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산불로부터 소중한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15일~12월 15일까지 총 21개 탐방로 88.0km 중 5개구간 탐방로 32.1km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릅재~마패봉 2.3km, 하늘재~포암산~만수봉삼거리 6.0km, 마패봉삼거리~부봉~하늘재 8.5km, 안생달~황장산~안생달 3.8km, 선암교~도깨비공원 11.5km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 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28조 및 동법 제 86조에 의거 10만~30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이의준 탐방시설 과장은 "산불조심기간에 국립공원을 산행할 경우 사전에 홈페이지(http://worak.knps.or.kr) 또는 전화(043-653-3250)로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