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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명지병원, 의료취약계층 위해 성금 1천2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16.11.09 16:16:04
  • 최종수정2016.11.09 16:16:04

9일 제천 명지병원 사랑나눔회가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200만 원을 전달한 뒤 이근규(가운데) 제천시장, 방창윤(오른쪽) 명지병원 부원장, 전병순 충북모금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명지병원 사랑나눔회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나눔회는 9일 제천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천2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방창윤 명지병원 부원장, 전병순 충북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의료비 등을 십시일반 모았다. 모인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창윤 부원장은 "회원들은 평소에도 소외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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