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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8 16:26:04
  • 최종수정2016.11.08 16:26:04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으로 새로운 상표 패키지디자인을 개발한 (주)가화에프엔비.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창충ㄹ하기 위해 추진한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7개 중소기업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로 지식재산(IP) 경쟁우위를 확보, 매출 증진 효과를 기대 중이다.

특히, ㈜가화에프엔비는 전통비법으로 제조된 태명청추출액 음료의 브랜드 리뉴얼과 포장디자인 개발을 통해 '당찬대장','청정대장'이라는 상표의 패키지디자인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통일성 있는 제품 아이덴티티를 구축, 1년 이내 50여억원의 매출 증진과 중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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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