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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학술연구발표회 개최

9~11일까지 한국교통대에서, 견학 및 학술발표 진행

  • 웹출고시간2016.11.08 16:26:29
  • 최종수정2016.11.08 16:26:29
[충북일보=충주]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회장 박진원)가 주관하는'2016년도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가 9~11일 3일간 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 및 종합강의관에서 열린다.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는 산·학이 서로 협력하여 폐기물에 관한 학문과 처리 및 응용분야에 관한 이론의 연구·개발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국가 폐기물 정책에도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오고 있는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9일 충주시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와 클린에너지파크 현장 견학을 시작으로 10일부터'핵심 신재생 에너지원으로서 소각시설 폐자원회수 향상 과제','자원순환시장의 발전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과제'라는 주제로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특별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호환경기술/고등기술연구원,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사업단, 한국환경공단폐자원에너지화특성화대학원,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에서 학회와 공동 주관으로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김영호 총장은"이번에 개최되는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의 추계 학술연구발표회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폐기물 분야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모색하는 연구발표 및 토론의 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한국교통대학교 환경공학과가 미래를 향해 내딛는 또 하나의 발걸음으로서도 의미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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