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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7 13:46:27
  • 최종수정2016.11.07 13:46:2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가 중원대 산업디자인학과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시그니처와 선관위 캐릭터인 참참이를 형상화한 선거벽화를 청사 벽면에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월 산업디자인학과와 선거홍보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공미술을 통한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국민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중원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 10여명이 자발적으로 벽화 시안 제작부터 채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괴산군선관위 관계자는 "학생들의 열망을 새겨 넣은 벽화 제작을 계기로 아름다운 선거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유권자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홍보 컨텐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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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