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강한 아이 키우기 '영양플러스' 사업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육아' 특강

  • 웹출고시간2016.11.06 16:04:57
  • 최종수정2016.11.06 16:04: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모두 5회로 건강한 아이 키우기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키우는 시민들에게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육아' 특강을 갖는다.

이번 특강의 주요 교육내용은 △베이비 블루와 산후우울증 극복하기 △엄마 마음 알기 △우리아이 마음알기 △육아 감성코칭 등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를 바탕으로 자녀와 유대감 형성, 부부갈등과 가족 구성원과의 불화 감소를 도모하고자 교육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존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도 참여가능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수유부와 영유아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영양보충 식품을 월2회 지원하고 영양 상담과 교육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균형 있는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안정과 영유아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보충영양관리실(641-3197~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