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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5 14:42:32
  • 최종수정2016.11.06 13:23:18

지난 4일 진천유치원 개원식에 참석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에 공립 단설유치원 2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진천유치원과 옥동유치원 개원식을 열었다.

옥동유치원은 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신축원사로 이전해 지난 9월1일부터 단설유치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9학급 174명의 원생이 재학 중이다.

진천유치원은 대지 1만6천108㎡에 건축면적 2천586㎡ 규모로 지어졌다. 10학급(일반학급 9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운영된다. 교실과 도서실, 다목적실, 급식실, 돌봄 교실, 연령별 교사용 연구실 등을 갖췄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아들이 바른 품성을 갈고 닦는 즐거운 유치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며, 교육 가족이 다함께 행복하고 사랑 가득한 유아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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