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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스마트시티' 사업에 카이스트 참여한다

4일 행복도시건설청·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11.05 10:14:09
  • 최종수정2016.11.05 10:17:37

카이스트와 행복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 오전 대전 카이스트 본관 제1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왼쪽부터)은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박상우 LH사장.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세계적 이공계 명문 대학인 카이스트(KAIST)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강성모 카이스트 총장과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어은동 카이스트 본관 제1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관련 첨단기술 개발 및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정부와 LH는 세종 신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초고속통신망과 3차원 공간정보체계,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스마트 시티(Smart City)'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응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지도록 만드는 미래형 도시를 일컫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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