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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충청권 지지율 3%, 전국 평균 5%

한국갤럽 11월 1주차 조사…통치불능 단계 진입
20·30대 지지율 1%, 40·50대 3%, 60대 이상 13%

  • 웹출고시간2016.11.04 11:01:55
  • 최종수정2016.11.04 11:14:02
[충북일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에 대한 충청권 지지율이 3%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도출됐다. 전국 평균은 5%로 참담한 수치를 드러냈다.
 
한국갤럽은 11월 첫째 주(1~3일) 전국 성인 1천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했다.
 
이 결과, 5%가 긍정 평가했고 89%는 부정 평가했다. 6%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했다.
 
박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전주 대비 12%p 하락했다. 반면 부정률은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 vs 95%, 30대 1% vs 93%, 40대 3% vs 94%, 50대 3% vs 88%, 60대 이상 13% vs 79%다.
 
이번 조사는 11월 1~3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으며 응답률은 27%(총통화 3천737명 중 1천5명 응답 완료)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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