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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산분관에서 '팝과 우리가락' 공연

연2회 사회복지의 날 정해 다채로운 공연 선사

  • 웹출고시간2016.11.01 10:27:58
  • 최종수정2016.11.01 10:27: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2일 청산분관 잔디광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어울림 행사를 펼친다.

옥천복지관 청산분관은 연 2회 봄, 가을로 사회복지의 날을 정해 청산, 청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현재 옥천복지관 청산분관에서 고전무용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영옥 강사가 소속된 '팝과 우리가락' 공연진이 맡았다.

'팝과 우리가락' 공연진은 색소폰 연주, 가요, 고전무용, 민요, 마당극 심봉사 등 관람객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준호 관장은 "청산 분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 및 장애인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정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드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며 "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0년 9월 개관한 옥천복지관 청산분관은 주 이용자인 노인 및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정보대학, 재가복지,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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