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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7 16:47:19
  • 최종수정2016.10.27 16:47:19

2016년 9월 시도별 인구 순이동률

ⓒ 통계청
[충북일보=세종] 지난 9월 외지에서 세종시로 이사한 사람 수가 2012년 7월 시 출범 이후 4년 2개월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9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외지에서 세종시로 전입한 사람은 3천965명, 세종에서 외지로 전출한 사람은 2천539명이었다.

이에 따른 순이동(전입-전출)은 1천426명, 순이동률(인구 100명 당)은 0.61%였다.

올해 9월 순이동은 작년 같은 달(3천600여명)은 물론 2014년 9월(3천400여명)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세종시의 지난달 순이동률은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세종시는 올해 신도시 아파트(도시형생할주택 포함) 입주 물량이 지난해 1만9천여 가구의 절반도 되지 않는 8천600여 가구에 불과, 최근 유입 인구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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