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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소·벤처기업 투자설명회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전문가 참여

  • 웹출고시간2016.10.27 15:11:44
  • 최종수정2016.10.27 15:11:44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충북 중소·벤처기업 투자설명회'를 연다.

투자자 정보와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20여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VC)와 전문엔젤투자자들이 참석,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벤처투자 업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면서 바이오 펀드를 운용 중인 프리미어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참여해 충북의 중점 육성 산업인 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헬스케어 기업들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지방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있어 어려운 점은 수도권 중심으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접근성"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의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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