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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통합 충주시 육상연맹 초대회장 취임

"내년 충주 전국체전서 충주육상 진면목 보여주기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16.10.27 11:41:03
  • 최종수정2016.10.27 11:41:03
[충북일보=충주]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에 충주 육상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육상인 모두가 합심해 노력하겠습니다."

(주)대흥종합건설 김정우(37·사진) 대표이사가 27일 엘리트와 생활체육 육상을 아우르는 통합 충주시육상연맹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 충주시육상연맹(엘리트)을 이끌어 온 김 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2016년 전국체전에서 육상부문 3개의 금메달을 따는 등 충주 육상의 중흥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연맹을 이끌게 된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함께하는 통합 정신에 맞게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면서 "우수 선수 발굴 육성과 육상 위상 정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육상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육상 꿈나무와 전국체전 금메달 리스트에게 장학금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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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