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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산림조합 구재회 상무 금융위원장 표창

차별화된 마케팅 공로, 전국 SJ산림조합 임직원 중 유일한 수상자

  • 웹출고시간2016.10.26 10:30:38
  • 최종수정2016.10.26 11:16:46

1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옥천군산림조합 구재회(왼쪽 두번째) 상무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산림조합의 구재회(45) 상무가 지난 25일 '1회 금융의 날'을 맞아 임종룡 금융위원장으로부터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금융의 날 행사는 국무총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관계자 및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유공 수상자는 전체 90명이었으며, 구 상무는 전국 SJ산림조합 임직원 중 유일한 수상자다.

구 상무는 보은군산림조합에서 2015년 3월까지 근무하다 인사이동으로 현재는 옥천군산림조합에 근무하고 있다.

그는 획기적인 상품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서민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로와 전국 SJ산림조합 중 여,수신 성장률 1위 및 연체율 0%를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0년에는 농업 및 임업인의 부채 해소를 적극 추진한 공로로 농림부장관 표창을 2006년 산립조합중앙회장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구 상무는 "혼자서는 절대 이룰 수 없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돈독한 팀웍으로 함께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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