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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 탐방

아이빌트세종·충북낙농협 등 청년 견학

  • 웹출고시간2016.10.25 18:01:19
  • 최종수정2016.10.25 18:01:19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충북 대표산업 정보교류와 일자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희망북도다 탐방'을 진행한다.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북과 전북, 경북지역의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지역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 정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창의융합 사업화지원기업 ㈜아이빌트세종,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먹거리를 추구하는 충북낙농농협, 과학기술을 생활에 접목시켜 혁신을 이뤄낸 ㈜에이스침대, 친환경 전기차산업을 선도하는 ㈜대창모터스를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의지와 능력이 있는 만큼 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찾아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중개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충북테크노파크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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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