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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4 13:33:34
  • 최종수정2016.10.24 13:33:34

행사 포스터

[충북일보=증평] 오는 29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행복학습 체험부스 및 전시 △통글통글(글로 만나서 글로 통한다) 콘서트 △아고라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권비영(덕혜옹주 著) 작가와의 만남 라디오 공개방송을 비롯해 옥상 하늘공원에서 핼러윈, 도깨비 체험행사 등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진천, 괴산, 음성이 함께하는 농촌 4촌(村)-이웃4촌(寸) 행복학습 참여자,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회원 재능기부와 증평도서관, 증평소방서, 관내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로 도서관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일환으로 추진된다.

홍성열 군수는"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군립도서관과 평생학습이 함께하고, 증평과 이웃지역이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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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