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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6대 위원장 강상진 당선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6.10.24 11:15:18
  • 최종수정2016.10.24 11:15:18

제6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강상진(가운데)가 당선됐다. 또 부위원장에 이현섭, 사무국장에 김형석씨가 선임됐다.

[충북일보=충주] 제6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강상진(46·문화동사무소)씨가 당선돼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게 됐다.

충주시공무원노조는 21일 노조사무실에서 제6대 노조 임원선거를 실시, 위원장에 강상진, 부위원장에 이현섭(창조정책담당관실), 사무국장에 김형석(친환경농산과)씨를 선임했다.

강 위원장은 선거인수 1천187명 중 964명(81%)이 투표한 가운데 546명(57%)의 표를 얻어 앞으로 3년간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강 위원장은 "충주시공무원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노조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노동조합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부당·불합리함에 강력 대응하며, 상급단체와의 연대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보람되게 일하는 공직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6대 노조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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