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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오는 26일 무료 영화 '부산행'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16.10.24 09:29:54
  • 최종수정2016.10.24 09:29:5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군민의 문화활동과 영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다. 상영시간은 오후4시와 7시30분 두 차례 상영된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부산행' 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특히 올해 관객 1천100만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7월 개봉작인 이번 무료 영화는 15세 관람가다.

군은 앞으로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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