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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성료

색소폰 선율에 가을 감성 '흠뻑'

  • 웹출고시간2016.10.23 17:52:30
  • 최종수정2016.10.23 17:52:43

지난 2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이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깊어가는 가을, 색소폰 선율이 관객들의 감성을 적셨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 2016정기연주회에서다.

이날 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은 △1부 클래식 메들리, 베사메 무초 △2부 사랑의 찬가, 안동역에서 △3부 아름다운 강산, 밀양아리랑,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을 연주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은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셈프레색소폰앙상블 관계자는 "지난 2011년 초여름 앙상블을 조직한 이래 끊임없는 연습과 연주활동을 해오면서 진정한 음악을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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