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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부담금 자발적 협약업체 대상 맞춤형교육

환경공단 충북지사, 26·28일 진천·충주서
업체 담당자간 노하우 공유·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6.10.23 16:12:59
  • 최종수정2016.10.23 16:12:59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는 오는 26·28일 도내 폐기물부담금 자발적 협약업체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교육은 26일 진천군청 중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28일 충주 산척면사무소 북부권 교육으로 마무리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폐기물부담금 자발적협약제도는 플라스틱 제품 및 그 포장재의 제조·수입업자(사업자 단체 등 포함)가 환경부장관과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하고 이를 이행할 경우 협약품목에 대한 폐기물부담금을 면제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맞춤형교육을 통해 재활용실적 인정방법 등 업체 담당자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사항 토의를 통해 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 또는 폐기물부담금제도 홈페이지(www.폐기물부담금.kr)를 참고하거나, 공단 충북지사 제도운영팀(043-219-6409, 64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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