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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3 15:23:12
  • 최종수정2016.10.23 15:23:12

행복도시건설청과 공주시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청·공주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서를 들고 있는 사람은 오시덕 공주시장(왼쪽)과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KTX 세종역 신설'을 둘러싸고 세종시와 충남·북 사이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충남 공주시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행복도시건설청과 공주시는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복청·공주시 지역 상생 발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 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명품도시로 건설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백제문화권을 비롯한 관광자원의 공동 개발과 연계 교통망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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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