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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YWCA, 충주중산고 학생들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얘들아 건강한 밥먹자"

  • 웹출고시간2016.10.20 16:45:51
  • 최종수정2016.10.20 16:45:51

충주YWCA(회장 한경식)는 20일 오전7시 30분부터 충주 중산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YWCA(회장 한경식)는 20일 오전7시 30분부터 충주 중산고에서 학생과 학부모들과 함께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번째인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들과 정성껏 준비해 만든 '컵밥'을 나눠줬다.

중산고 담당교사는 "컵밥을 받아든 학생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운동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YWCA는 2007년도부터 초중고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 식사를 먹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특히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먹을거리' 운동과 로컬푸드 운동, 청소년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식품첨가물이나 GMO식품 섭취를 피하도록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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