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도심에 멧돼지 출몰 잇따라

지난 4일 이어 연이은 출몰로 주민 불안 가중

  • 웹출고시간2016.10.20 13:45:37
  • 최종수정2016.10.23 15:42:28
[충북일보=제천] 20일 오전 6시50분께 제천시 모산동의 한 과수원에 멧돼지 2~3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에 따라 소방서와 야생동물 포획단이 출동했으나 포획에는 실패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하소동과 인성동 일대에도 멧돼지 2마리가 나타나 주민들이 한동안 불안에 떨었다.

전문가들은 멧돼지와 마주쳤을 경우 뛰거나 소리치면 오히려 놀라 공격하므로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등을 보이며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로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