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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9 17:11:06
  • 최종수정2016.10.19 17:11:06

19일 열린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줄기세포재생센터는 9천9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5천181㎡ 규모로 들어섰다. 센터는 국가 줄기세포은행, GMP(의약품 제조·관리 기준)실험실, 표준화 연구실, 저장실 등을 갖췄다.

줄기세포 연구와 재생의료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줄기세포 연구 기관과 업체는 앞으로 이곳에서 임상용 줄기세포를 분양받을 수도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임상시험용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연구자들이 우수한 GMP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임상시험 단계 진입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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