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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소아암후원회, 음성휴게소 소장에 감사패 전달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아끼지 않을 것"

  • 웹출고시간2016.10.12 15:55:50
  • 최종수정2016.10.12 15:55:50

12일 음성휴게소에서 김숙현 후원회장이 하재혁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사)백혈병소아암후원회는 12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방향) 하재혁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혈병소아암후원회(회장 김숙현)는 음성휴게소의 장소 제공과 후원으로 수년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돕기 공익캠페인을 통한 모금활동으로 소아암 환아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숙현 회장은 "하재혁 소장의 도움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수 있었다"며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으면서 치료비 문제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하재혁 소장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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