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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농촌발전 실무협의회 농정분과 회의 개최

2017년도 농업예산 심의 및 농가소득 100% 증진 도모

  • 웹출고시간2016.10.12 15:29:30
  • 최종수정2016.10.12 15:29:55

충주시는 12일 오후2시 2017년도 농업예산 심의 및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농업·농촌발전 실무협의회 농정분과 회의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2일 오후2시 2017년도 농업예산 심의 및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한 농업·농촌발전 실무협의회 농정분과 회의를 가졌다.

농업·농촌발전 실무협의회는 농정, 기반조성, 유통, 친환경농산, 산림, 축산 등 6개 분과 88명으로 지난 8월에 구성돼 이번에 첫 회의를 갖게 됐다.

시는 기존에 농업·농촌발전 정책심의회 6개 분과 33명을 구성ㆍ운영해 국비공모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운영해 왔으나,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코자 농업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을 추천받아 이를 확대하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충주시 농업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2017년도 농업예산과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해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시는 앞으로 각 분과별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및 심의 등에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실무협의회는 농업정책 및 농업보조사업 추진에 있어 분과별로 활동하며, 필요시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예산절감 등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농업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운영은 농업발전방향 모색 및 농가소득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충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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