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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1 14:59:10
  • 최종수정2016.10.11 14:59:10

보강천변이 활짝 핀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가족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여가를 보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보강천변이 만개한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주민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군은 인삼골축제에 맞춰 계절 꽃이 개화되도록 지난 8월초 보강천변 약 5천㎡ 면적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 등 1천만 송이를 식재했다.

축제시기와 때를 맞춰 피기 시작한 꽃들은 최근 모두 만개해, 지난 8월에 조성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더욱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보강천변이 활짝 핀 가을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는 높이 5m규모의 풍차, 벽천분수, 정글모험대,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LED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난해 증평대교~장미대교 구간(500m)에도 LED조명 437개가 설치돼 자작나무 숲과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이미 선보이고 있다.

증평읍 반탄교부터 장미대교 1.5km구간은 꽃과 조명이 조화를 이뤄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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