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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박인용 부시장 취임 100일

"브랜드 가치 창출 통해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 창출"

  • 웹출고시간2016.10.11 15:32:54
  • 최종수정2016.10.11 15:33:2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박인용 부시장이 제27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100일을 맞이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7월 1일 부임길에 먼저 제천시 영서동 주민센터에 들러 전입신고를 마침으로써 제천시민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지난 100일 동안 민선 6기 이근규 시장이 추진하는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제천' 구현을 위해 '사람중심 희망제천'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100일은 행정과 바이오산업관련 전문가인 박 부시장의 지휘아래 제천시의 미래인 한방바이오산업의 비전을 실현해 가는 과정이었다.

2016한방바이오박람회를 준비함에 있어 충청북도 바이오환경국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역량과 인맥을 발휘해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을 비롯한 관련 대행사와의 긴밀한 협업 속에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국 은시주, 베트남 닌빈시 등 국제자매결연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추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적으로는 규제개혁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생활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2016 규제개혁 과제 발굴회' 등을 통해 20여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며 시민불편과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주민불편 개선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충북건설기계노조와 관련된 임금협상, 세명대 하남시 이전 관련 사항 등 제천시의 당면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민관이 화합하고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박 부시장은 "1천여 공직자와 14만 제천시민 모두가 합심해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해 활력 넘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취임 100일의 소감과 향후 목표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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