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독도체험! 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성 금왕새마을지도자협에 초등생 감사편지

  • 웹출고시간2016.10.10 11:06:05
  • 최종수정2016.10.10 11:06:05
[충북일보=음성] "독도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나랑 사랑의 정신을 갖게 해준 금왕읍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성군 금왕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인해 · 부녀회장 박갑연)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꿈나무 독도사랑 지킴이 현장체험 학습에 참여한 서연재(13. 금왕읍 쌍봉초 6년) 학생이 협의회에 보내온 감사편지의 일부분이다.

서 양은 편지에서 "1년에 50번 이하만 볼 수 있는 우리의 섬 독도를 동료 학생들과 같이 체험하게 되어 제 인생에 소중한 추억이자, 커가면서 나라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 체험이 됐다"고 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봉사의 영역을 학생들의 독도체험으로 넓혀 준 것에 대해 독도 현장학습 체험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11일까지 회원 60명과 관내 어린이 80여명이 함께 하는 독도사랑 지킴이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인해·박갑연 회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 및 문화탐방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의 가치관 확립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구자평 금왕읍장은 "학생들의 가슴에 나라사랑, 독도사랑의 의지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활동을 부탁드리고 읍에서도 적극적인 행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