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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2016 한가족 페스티벌' 개최

LG화학 오창공장 임직원 및 사원가족 5천여명 참여
온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 웹출고시간2016.10.09 15:29:30
  • 최종수정2016.10.09 15:29:30

9일 LG화학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열린 '한가족 페스티벌'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이 가족체험장 내 게임을 하기 전 대기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은 9일 청주공장 사내 운동장에서 임직원 및 사원가족이 함께하는 '2016 LG화학 오창공장 한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가족 페스티벌'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들의 든든한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직원과 사원 가족 약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풍선기둥세우기, 징검다리 릴레이, 한마음 줄다리기 등 단체 게임과 구기종목 등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각종 경기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다졌다.

또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벤트와 문화공연의 시간도 마련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LG화학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분주했던 일터에서 벗어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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