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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 박표잠 교수, 2회 연속 '이 달의 연구우수교수' 선정

생명공학과

  • 웹출고시간2016.10.09 15:12:07
  • 최종수정2016.10.09 15:12:07
[충북일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생명공학과 박표잠(사진) 교수가 산학연구처·글로컬산학협력단에서 제정한 10월의 연구우수교수에 선정되었다.

박교수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이 달의 연구교수에 선정됨으로써 2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 교수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안구건조 개선용 안토시아닌 올리고머 대량생산 기술 개발 및 산업화(총 연구비: 3억9천만원; 정부출연금: 2억9천만,000원; 기업부담금: 1억원)' 과제를 수주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육상 및 해양 생물자원으로부터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 및 기능성 규명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1월부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 분야 준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박 교수는 현재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미래해양산업기술개발사업, 연간3억4천700만원/3년간 총 10억4천100만원) 및 교육부(연구재단, 지역대학우수과학자 지원사업, 연간 5천만원, 3년간 총 1억5천만원)의 책임연구자 및 BK21플러스사업에 참여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현재까지 국내외 200여편의 논문과 30여건의 특허를 발표, 최고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달의 연구우수교수'는 연구실적(논문저역서 및 외부연구비)이 높은 교원을 선정· 격려함으로써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산학연구처와 글로컬산학협력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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