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 농업의 미래 농업경영인 '한자리에'

제28회 괴산군 농업경영인 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05 17:12:52
  • 최종수정2016.10.05 17:12:52
[충북일보=음성] 제28회 괴산군 농업경영인 대회가 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매년 열리는 농업경영인 대회는 괴산의 농업경영인들의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들간 단합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괴산군 농업경영인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최흥락)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이명숙) 공동주최로 괴산군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농업경영인들의 단합과 결속 및 지역농업인간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어달리기, 박터트리기, 2인3각 달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11개 읍면별 농업경영인들의 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됐다.

김창현 괴산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정과 자부심으로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오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대회를 통한 지역농업인들의 소통과 단합이 괴산농업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