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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진글로벌 올해도 따뜻한 겨울 선사

제천시 찾아 1천만원 상당 연탄 2만장 기탁

  • 웹출고시간2016.10.05 14:00:02
  • 최종수정2016.10.05 14:00:32

제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온 (주)일진글로벌이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온 (주)일진글로벌이 소외계층 세대들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일진글로벌은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

송영수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업의 이윤창출과 더불어 지역민들에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유난히 추운 제천의 겨울을 대비하여 보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관내 선도기업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기탁 받은 연탄을 읍·면·동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고루 배분해 일진글로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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