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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홍보

임신 1회 최대 12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6.10.05 11:19:48
  • 최종수정2016.10.05 11:19:4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사업'을 홍보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다.

지원 범위는 산부인과 병·의원, 한의원, 조산원에서 임신 및 출산과 관련 진료 받은 급여 또는 비급여 의료비(초음파 검사 등) 중 본인부담 의료비다.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120만원까지로 국민행복카드에 의료비가 충전되는 형태로 지원되며 입원·외래진료 구분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지원받은 의료비는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이후에는 충전된 의료지원비가 자동 소멸된다.

지원 대상자 중 희망하는 청소년 산모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포탈 인터넷(http://www.socialservice.or.kr)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임신확인서, 임신부의 연령 및 현재 거주지를 파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을 사회보장정보원(서울 중구 소재)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043-730-2151)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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