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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1동 기체조교실 '금상'

생활체육국제국학기공대회

  • 웹출고시간2016.10.04 18:35:29
  • 최종수정2016.10.04 18:35:29

청주 내덕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체조교실 회원들이 지난 2일 국민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기체조교실이 '4회 국민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지난 2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내덕1동 기체조교실은 충북 대표로 참가해 세계 15개국 대표팀과 실력을 겨뤘다.

내덕1동 기체조교실 회원 23명은 매일 오전 6~7시 내덕1동 주민센터에서 기체조를 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김복례 회장은 "매일 새벽 심신 단련을 위해 시작한 운동으로 국제대회까지 나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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