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04 15:37:20
  • 최종수정2016.10.04 15:37: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주시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소상공인육성자금 100억원 중 2차분 50억원을 융자·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0~14일 충북신용보증재단(흥덕구 가경동)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건설·운송·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으로, 청주시에 거주하고 청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조건은 대출한도 업체당 5천만원 이내(기지원금액 포함), 대출기간 3년 이내 일시상환해야 한다.

시는 희망 업체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새마을금고, 한성저축은행, 신협 등 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해 대출금 발생이자의 2%를 상환 종료 시까지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와 청주시(구 청원군 포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이미 이용 중인 사업자, 금융·보험업 및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 등은 제외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