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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농촌일손돕기 앞장

"수확기 일손부족 농가 농협직원 인력지원"

  • 웹출고시간2016.10.04 14:08:39
  • 최종수정2016.10.04 14:08:56

옥천군 군서면의 한 딸기 농장에서 옥천 관내 농협직원들이 딸기 떡잎제거 등의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와 옥천관내 회원 농협직원, 새농민회원,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은 4일 옥천군 군서면 소재 6천300㎡규모 딸기농장을 방문해딸기 떡잎제거와 잡초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농장주 이모씨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었으나, 농협직원들이 제때에 딸기 떡잎제거 작업을 잘 해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정병덕 농협옥천군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에서 적극적인 일손 돕기 참여가 필요 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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