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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4 18:43:36
  • 최종수정2016.10.04 18:43:36
[충북일보=괴산]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감물면분회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4일 감물초등학교 충민관에서 생활권 통합을 위한 100세 시대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행사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감물면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에서 추진하는생활권 통합에 동참할 것과 인생 재설계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교양강좌 1부는 박현섭 금감원 충주지원팀장을 초빙해 '금융사기 및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을 주제로, 2부는 최영숙 백석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명품인생'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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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